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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것만큼은 돈으로 사겠어

내게 가장 중요한 자원이 시간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진다. 지금은 내 인생에서 돈을 써서 시간을 사야할 때인 것 같다.

 

45만원짜리 다이슨 드라이기를 샀다. 오늘 써보니 머리 말리는 데 7분이 걸렸다. 전에 쓰던 드라이기는 최소 20분은 걸렸었는데, 이 정도 단축이면 꽤 괜찮은 것 같다.(물론 머릿결을 위해서 산 것도 있지만 흠흠^^;)

 

 

샤워볼이 다 헤져서 쿠팡에서 샤워볼을 샀다. 기존에 쓰던 바디샵 샤워볼로 검색해서 처음 나오는 걸 바로 샀다. 조금 싸게 사려고 검색을 하느니, 몇 천원 더 주고 시간을 사기로 결정했다.

 

 

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손목시계를 차기로 했다. 카시오 손목시계 구입! 이것도 검색해서 몇 사이트를 보고 바로 샀다.

 

 

시간 관리를 위한 캘린더를 샀다. 나는 기록에는 영 잼병이라, 굵은 싸인펜으로 단순하게 체크하면서 주요 일과를 관리해 보려고 한다.

 

 

하고 싶은 건 많고, 시간은 빠듯하다. 쉽게 가질 수 없다면... 돈으로 사야지 뭐ㅋㅋ

 

 

그리고 아래는 시간 관리 방법에 영감을 준 영상:)

 

https://youtu.be/q5Ade68076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