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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7/21 매일경제

1. 32년 헛돌던 새만금, 배터리 기업이 살린다

 - 새만금 산단이 K배터리 산업을 이끌 심장부로 거듭날 예정. 이미 2차전지 기업 입주가 예정된 1, 2 공구 분양률은 90%에 달했고, 5, 6 공구도 56%로 순조로움.

 - 새만금 개발은 노태우 전 대통령 공약에서 시작됐으나, 1991년 첫 삽을 뜬 이후 정권이 바뀔때마다 방향성이 틀어지며 32년을 헛돌았음. 전라북도와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은 2년 전부터 2차전지를 비롯한 그린산업을 유치. LG화학 같은 대기업부터 대주 전자재료 등 강소기업까지 줄잡아 2차 전지와 관련된 16개 기업이 산단 입주를 결정.

 - 정부는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7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반도체(용인/평택, 구미), 2차전지(청주, 새만금, 포항, 울산), 디스플레이(천안아산)이 지정됨

 

-> LG화학이 들어가면 배터리 관련 업체가 다수 들어가서 새만금이 좀 살아날 것 같다. 포항은 왜 이차전지에 들어가지?

포항은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도시다. 전국 최초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3년 연속 최우수 특구 지정, 이차전지 육성 조례 제정 및 전담 부서 신설 등 이차전지 최적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재 밸류체인을 완성한 에코프로와 양·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2027년까지 확정된 투자액만 14조 원에 이른다. 

->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투자하는구나!

 

2.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 윤석열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18일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캠프데이비드(대통령 전용 별장)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할 예정

 

-> 한일 관계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한미일 3국 교류가 활발해지겠구나. 미국이 중국을 배제하기 위해 한+일을 묶어서 관계를 공고히 하려는걸까? 어쨌든 미국의 이런 움직임이 살아나기 시작하는 일본 경제에도 좋게 작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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