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반도체장비 23종 대중 수출규제 돌입
- 일본이 23일부터 첨단 반도체의 제조 장비 23개 품목에 대해 대중국 수출 규제에 돌입. 지난해 10월부터 '대중국 반도체 규제'를 시행한 미국과 보조를 맞추며 대중국 포위망에 가담한 조치. 첨단 반도체 제조기반 구축이 어려워질 중국은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
-> 미국이 일본까지 끌어들여서 대중 반도체 규제를 하는데 중국이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까..? 칩도 장비도 수입을 못하게 되는데 어떤 해법이 있을지 의문이다. 이대로 첨단 산업에서 1년만 뒤쳐져도 크게 뒤쳐지게 될텐데 이대로 무너지려나, 중국의 대응이 궁금하다.
2. 작지만 똑똑한 AI... sLLM(소형 대규모언어모델) 시대 온다
- 오픈AI 'GPT-4', 구글 '팜2',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 주도권 경쟁이 벌어진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이 소형 대규모 언어모델(sLLM)을 앞세워 틈새를 공략중
-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은 사회적인 상호작용뿐 아니라 전문지식을 학습해 논리적 상호작용이 두루 가능한 sLLM '핑퐁1'을 개발하고 있음
- sLLM은 인간 두뇌의 시냅스에 해당하는 파라미터가 LLM에 비해 적어서 그만큼 학습/운영 비용이 덜 듦. 오픈AI의 GPT-3.5의 파라미터는 1750억개, 구글 팜의 파라미터는 5400억개인 데 반해, sLLM은 수십억개임
-> 오늘 챗GPT로 영어공부를 처음 해 봤는데, 내 영작의 오류를 잡아주고 문법 설명도 해줘서 아주 유용하게 잘 썼다. AI를 어떻게하면 유용하게, 돈을 버는데 쓸 수 있을까에 대해 그동안 한 번도 고민을 안했던 것 같다. 자주 쓰면서 고민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