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4/17 매일경제

1. 1인 가구가 휩쓴 아파트 특별공급

 - 정부가 '21년 11월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며 1인 가구도 생애최초 특별공급 대상이 되었음. 그 이후 '22년 서울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전형에서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70.8%로 집계됨

 - 원칙적으로 1인가구는 전체 물량의 30%에 해당하는 추첨제 물량에서만 당첨이 가능하나, 노부모 부양,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에서 미달이 발생하며 1인가구가 가져가는 물량이 급상승

 - 서울 민간분양 아파트 일반공급 전형에서도 부양가족이 0명인 당첨자가 18.9%를 차지하여, 5년전대비 11.8%포인트 상승.

 - 이처럼 1인 가구가 청약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것은 인구 구조 변화 때문. '21년 기준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3.4%로 '15년대비 6.2%포인트 증가.

 

2. 한국 수출점유율 금융위기후 최저, 중국 및 대만에 세계시장 내줬다

 - '22년 한국 상품 수출액의 세계 시장 비중 2.74%로, '08년 금융위기(2.61%) 이후 최저치 기록

 - 한국의 수출 점유율은 반도체를 포함하여 선박, 철강 등 주력 산업이 호황을 맞은 '17년 3.23%까지 올라섰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 점유율 하락의 주된 원인은 선박. '17년 424억불이었던 선박 수출액은 '22년 -57%인 182억불에 그침. 무선통신기기 및 디스플레이도 감소. 반도체도 수출액은 늘었지만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

 - 한국이 수출부진에 시달리는 동안 중국과 대만의 점유율은 상승.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8 매일경제  (0) 2023.04.19
IRA(Inflation Reduction Act)  (0) 2023.04.17
경영진이 원하는 보고  (0) 2023.04.17
4/15 매일경제  (0) 2023.04.15
4/13 매일경제  (0)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