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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6/26 매일경제

1. "바닥 찍었다"...10대 건설사 분양 쏟아낸다

 - 올 들어 지난달까지 신규 분양에 소극적이었던 대형 건설사들이 이달 이후 아파트 분양 물량을 대폭 확대. 수도권에서 집값과 전세가 바닥을 찍고, 금리는 안정되고, 경기 침체 우려가 진정되자 미뤄둔 분양 물량을 일제히 쏟아내는 것으로 해석. 특히 지난주 사전청약을 접수한 서울 수방사 공공분양 아파트에 7만여명이 몰리면서 청약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집값과 전세가격이 오르고, 역전세난 우려가 진정되는 분위기는 '하반기 부동산 위기론'을 희석하고 있음. 한국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오르며 5주 연속 상승세. 경기도 역시 1년 5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

 - 시공능력 기준 1위인 삼성물산은 올해 들어 첫 분양에 나섬.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를 다음달 분양. 3,0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도 920가구에 달함. 단지가 들어서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는 앞으로 총 1만4천여 가구의 신도시급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전망.

 - 현대건설도 올해 들어 신규 분양을 중단했다가 6월 들어 재개. 이달 중순 충남 아산에서 분양을 실시한 데 이어 다음달까지 경기 시흥과 파주에서 연이어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분양에 나섬.

 

-> 바닥 찍었다고 신문에 나오는게... 반등의 조짐을 반등으로 이슈를 만들려는 느낌같기도 하고...(그렇게 믿고 싶기도 하고ㅠㅠ) 실거래가는 확실히 반등한 게 맞다. 이게 데드캣바운스인지 직선으로 오를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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