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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22 매일경제

1. "새로운 수준의 공조"... 한미일 신 밀월 시대

 - 윤석열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미/일 3국간 새로운 수준의 공조'에 합의.

 - 21일 대통령실과 백악관에 따르면 3국 정상은 이날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히로시마에서 만나 3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

 - 특히 3국 정상은 "대북억지력 강화를 위해서는 물론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는 데 3국간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음.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상들은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같은 3자 안보협력, 인도/태평양 전략에 관한 3자 공조 강화, 경제안보,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고 설명.

 -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적인 한/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미국 워싱턴으로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 한편 G7 정상들은 전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진영의 결속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 특히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과 군사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힘이나 강압을 통해 일방적으로 현상을 변경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명시. 동시에 "중국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 준비가 돼 있다"고 문을 열어둠.

 - G7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강력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계속 지원을 약속.

*G7은 원래 러시아를 포함한 G8이었는데,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후 퇴출.

 

2. 젤렌스키 손잡은 윤대통령 "한국 기업, 우크라 재건 도울 것"

 -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향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 또 한국 기업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해 신속한 복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힘.

 -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트위터에 한국의 비살상 무기 지원을 확인하며 "지뢰제거 차량 지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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