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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6/19 매일경제

1. 돈가뭄 1년... 전세계 스타트업이 쓰러진다

 -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자금이 급격히 말라가고 있음. 경기 둔화 여파에 펀드 출자자가 신규 출자를 꺼리면서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분석.

 - 17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 톱 투자사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는 60억달러 규모로 신규 펀드 결성을 추진했지만 20억달러 조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남. FT는 "타이거글로벌은 자산 600억달러를 보유한 세계적 투자사"라며 "작년 10월부터 16번째 펀드 결성에 나섰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타이거글로벌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패션 스타트업 셰인,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 등에 잇달아 성공적으로 투자했지만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장부 손실액이 20%를 넘어섬.

 - 작년부터 미국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상장기업 주가가 내려가고 이에 따라 비상장사 기업가치 역시 급락. 비상장사의 상장 목표가액이 하락하면서 대다수 스타트업의 기업가치가 연쇄적으로 후퇴.

 - 포드와 폭스바겐이 투자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아르고 AI'와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가 투자한 플라잉카 스타트업 '키티호크'가 자금난에 폐업을 선언.

 - 미국 벤처캐피털의 투자액은 올해 1분기 144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347억달러보다 60% 급락. 반면 같은 기간 회수액은 58억달러에 그침. 이는 언택트 붐으로 기술주가 인기를 끌던 2021년 회수액 대비 고작 1% 수준.

 

 -> 시장에 돈이 안풀리고 있다는 얘기인 듯. 통화량이 부족하고... 그러면 아직 자산가치가 오를 때는 아니라는 것. 회수액이 수익이란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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