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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6/21 매일경제

1. 현대차, 10년간 110조 투자..."전기차 글로벌 판매 2030년 연 200만대로"

 - 현대자동차,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EV) 판매량 200만대 달성 선언. 목표대로 이뤄지면 7년 뒤 현대/제네시스는 전 세계 판매량에서 전기차 비중 34%, 미국/유럽/한국 등 주요 지역에서는 53%에 육박할 전망.

 - 이를 위해 현대차는 전동화설비/기술개발 등에 올해부터 10년간 109조4000억원을 투입.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투자에 나서는 것.

 - 20일 현대차는 '2023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신중장기 사업전략과 재무계획을 발표. 현대차는 새로운 전동화/기술개발 전략을 '현대 모터 웨이'로 칭함.

 

 -> 전동화가 OEM에게 다음 수익처인 것은 기정 사실인 듯. '30년 전기차 10% 수익성 목표를 어떻게 실행해가는지 잘 봐야겠다.

 

 

2. 송파 '올림픽3대장' 재건축 본격화

 - 1988년 서울 올림픽에 맞춰 지어진 이른바 '올림픽 3대장' 아파트가 모두 재건축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됨.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올림픽훼밀리타운에 이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도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을 넘은 것.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인 송파구 노후 단지는 30곳 이상이라 향후 속도전이 펼쳐질 전망.

 - 20일 송파구청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전날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힘. 앞서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는 지난달 31일 1차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음. 작년까진 D등급을 받으면 무조건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추가로 받아야 했음.

 - 그러나 올해 1월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며 관할 구청이 2차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지 여부를 재량으로 판단하게 됨. 송파구청은 이에 지난 9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자문위원회를 열었고, 위원회에서 2차 정밀안전진단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여 송파구청은 주민들에게 재건축 확정을 통보.

 -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올림픽 3대장 아파트는 모두 재건축을 본격 추진하게 됨. 앞서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지난 1월,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지난 2월 각각 안전진단 통과. 이들 3개 단지 가구수는 총 1만 1390가구.

 

-> 아시아선수촌아파트는 종합운동장역, 올림픽훼밀리타운은 가락시장역,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올림픽공원역에 붙어있다. 셋 다 송파구구나. 위치는 아시아선수촌>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 순으로 좋은 듯. 다만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만 초등학교가 없다.

-> 송파구에서 31개단지가 추진하면 분위기가 많이 들썩거리겠다. 먼저 통과되지 않으면 정책에 붙잡힐수도 있으니 다들 먼저 통과하기위해 노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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