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21)
심리계좌 - 가계부는 나를 발견하기 위한 도구 풍백님 독서모임 세 번째 책, '심리계좌'. 예전에 한 번 읽었던 것 같은데 처음 읽는 것 처럼 새로웠다!ㅎㅎ 여러 인상깊은 내용이 많았는데, 특히 "가계부는 절약을 위해서가 아니라 돈을 더 잘 쓰고, 자기를 발견하기 위한 도구다. 가계부를 쓰면서 고민해야 할 지점은 '어떻게 돈을 덜 쓸까?'가 아니라 '어디에 돈을 쓰면 가장 행복할까?'다.(149p)" 라는 문장이 와닿았다. 목적없는 '더 벌기'에 함몰되지 말고,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벌고, 행복을 위해 쓰기'라는 걸 잊지 않아야 겠다. 느낀 점들. 1. 책에 나온 대로 나의 지출을 정리해보니, 세상에.. 나는 매월 받는 월급을 거의 다 쓰고 있었다...! 2. 월급 외에 회사에서 받는 금전적 혜택을 정확히 계산하고 있어야 나의 소득을 착각하지..
[루블님 투자강의] 정석도 못 뗐지만 기출 문제반 듣고 온 후기 https://blog.naver.com/kwang9143/223023841912 [루블's 강의본공지] 23년 3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7시(6시간) / 오프 & 온라인(네이버폼) 안녕하세요~ 루블입니다. 강의 본공지 올려드립니다. --------------------------------------- *오프라인 ... blog.naver.com 진짜 부동산 "꾼" 스토리 루블님의 상가 투자 강의를 듣고 왔다. 상가투자는 커녕 내 집 마련도 아직 못 했지만, 진짜 투자자라고 불리는 루블님의 투자 철학이 궁금해서 강의 신청일을 알람 걸어놓고 당일에 바로 신청했다. 6시간을 넘긴 열정적인 강의는 너무 재밌고 인상깊었다(질문하고는 대답 없으면 '그냥.. 제가할게요..?'ㅋㅋ 유머감각도 좋으셨다ㅋㅋ). 강..
먼저 내가 나의 열광하는 팬이 되보자 - 열광하는 팬 풍백님 독서모임 두 번째 책. 단순히 만족하는 고객을 넘어서, 고객을 열광하는 팬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짧은 우화로 된 책이지만, 두고두고 곱씹으며 다시 보고 싶은, 고객 서비스의 진짜 기본을 알려주는 것 같은 책이었다. * 열광하는 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여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감동을 격찬하며 이야기하는 고객 - '열광하는 팬'의 예시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몇몇 유투버들이 떠올랐다. 요즘 유튜버들이 광고를 하거나 굿즈를 팔면 사는 이유는 우리가 그들의 열광하는 팬이기 때문. 나도 어떤 유투버가 파는 잠옷바지 굿즈를 살까 생각했던 적이 있다. (잠옷바지 1도 필요없는데..) 그리고 왠만해서 옷도 안사는 내가, 침착맨의 굿즈티셔츠는 사려고 했었다. (사이즈가 없어서 ..
임장스터디 루비로즈님의 임장 스터디를 신청하기로 했다. 올해 꼭 내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다! https://blog.naver.com/rubyrose904/223022264540 [이벤트] '현실을 바꾸는 임장' 스터디원 모집: 23.2.23(목) 자정 마감 임장은 수단입니다. 임장을 통해 뭔가를 깨달아야 의미있습니다. 깨달음은 삶이 변해야 의미 있습니다. 부... blog.naver.com
Z세대 리더 13인의 이야기 *멋진 Z세대 여성리더 13인의 인터뷰 발췌. 출처는 맨 아래. 리더는 팀원들의 의견을 듣고 따뜻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만들 줄 알아야 하는 반면, 프로듀서는 때로 어떤 의견은 무시할 줄도 알아야 한다. 나에게 프로듀서라는 책임이 주어졌다면, 어떤 순간에는 아무리 다수의 의견이라 해도 타협 없이 내 쪽으로 끌어와야 보다 분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동기부여 역할을 주는 것. 이를 위해 멤버 각자의 특성을 아주 세세하게 알기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섬세하게 디렉션을 하려고 한다. 아이돌 그룹 특성 상 파트 분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그럼에도 자부심이 있다면 적어도 나는 모든 곡에서 다섯 중 필요 없는 멤버는 없게끔 만들어왔다. 파트의 분량이 적다고 해서 임팩트도 없게 만들고 싶진 않다. 그 부분에..
명확한 업무 지시 방법 명확하게 업무 지시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중. 1. BOSS원칙 -> 업무의 관점에서 설명 B : Background(배경), 왜 이 일을 해야하는지 배경을 설명해주어 업무 필요성에 대해 직원의 심적 동의를 구한다. O : Objective(목적), 이 업무의 목적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S : Scope(범위), 최소한 수행해야 할 과업 수행 범위와 검토 영역을 명확히 설명한다. S : Schedule(일정), 중간 보고 및 마감일을 언급하여 직원의 업무 관리 및 업무 우선순위 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중요한 건 위의 네 가지에 대해 리더가 먼저 생각하기 위해서는 숙고의 시간이 필요하며, 그 자체로 두뇌 노동이 꽤 들어간다는 것.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기 일을 한 후에 업무 지시를..
욕망의 본질은 '과시'에 있다 - 라이프 트렌드 2023 풍백님의 독서 모임으로 읽은 첫 책. 챕터 1의 주요 내용과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20~'21년은 팬데믹 기간이면서 과시적 소비의 새로운 전성기였다. 그러나 '23년을 주도할 트렌드로 과시적 비소비가 부각되고 있다. -> 과시적 비소비 : 소비의 방향 전환. 소비의 최소화, 또는 비주류 소비. -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 소비자가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은 심리에서 럭셔리 명품이나 고가의 수입차 등을 소비하는 것 - 스놉 효과(Snob effect): 다른 사람들이 많이 소비하는 상품을 자신은 오히려 줄이거나 소비하지 않는 것 -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 특정 상품에 대한 어떤 사람의 수요가 다른 사람들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밴드 웨건 효과(Band wa..
오늘의 충격...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1520312562578 '신사임당' 주언규, 불법 복제 논란 사과…"제 잘못, 자숙할 것" - 머니투데이 경제 전문 유튜버 '신사임당'으로 활동했던 주언규가 최근 과학 유튜버 사이에 불거진 불법 복제 논란에 책임이 있다며 사과했다.주언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피... news.mt.co.kr 신사임당 영상도 많이 보고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었는데.. 정말 실망스럽다. 종종 과하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래도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ㅜㅜ 한 때 좋아하고 존경했던 사람들이 잘못을 하고 대중의 비판을 받게 되는 모습을 종종 보면서... 왜 성공한 사람들이 이런 자명한 악수를 두게 되는걸까 하는 의문이 든다. 성공이 주는 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