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21) 썸네일형 리스트형 5/11 매일경제 1. '한전 적자' 직격탄 맞은 산은, 정부도 출자 망설이며 구경만 - KDB산업은행 건전성이 23년만에 최악의 상황에 빠짐. 정부가 과감한 증자를 미루고, 전기요금 인상을 늦추는 바람에 지분법 평가에 따른 산업은행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진 탓. 정책 금융을 통해 경기 침체 때 기업의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맡아왔던 산업은행이 오히려 긴급한 자금 수혈을 받아야 할 상황에 처했다는 지적. - 올해 3월 말 기준 산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08%로 집계됨. IMF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에 기록했던 11.38%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은행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소 자기자본비율에 대한 국제적 기준으로 BIS에서 권고하는 13%가 23년만에 무너질 판. - 산업은행 BIS 비율은 2020년.. 5/9 매일경제 1. 중국, "믿을 건 금뿐"... G2 갈등 속 반년간 쓸어담았다 - 중국이 6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리며 전방위적인 금 사재기 행보를 보이고 있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갈등 등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중국이 안전자산인 금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분석. - 8일 경제 매체 차이신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통계를 인용해 올해 4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이 6,676만온스로 지난 3월 말 6,650만온스에서 26만온스 증가했다고 밝힘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단행된 러시아에 대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스위프트) 시스템 차단을 지켜본 중국이 미국의 제재에 대비해 달러 보유를 줄이고 금 매입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 -> 러시아에 SWIFT를 제.. 5/1 매일경제 1. 한국 경제 약점 드러났다, 원화값 이례적 역주행 - 달러화의 강세 기조가 멈춘 뒤에도 이례적으로 원화 약세가 이어지는 중임. -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부진으로 무역적자가 13개월째 계속되고 있고, 경상수지마저 두 달 연속으로 적자가 나는 등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약해진 것이 첫 번째 이유. - 전 세계 경기 침체에 수출이 고꾸라지며 한국은 무역을 통해 외화가 유출되고 있고, 이 때문에 원화값도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 - 올 4/20일까지 수출액은 1년 새 12.3% 줄었고 무역적자는 266억달러로 늘었음. 1년의 절반이 지나기도 전에 지난해 적자(478억달러)의 55.6%에 달할 정도로 적자 규모가 커짐. - 특히 4월은 한국 기업(12월 결산법인)에 투자하는 외국인들이 배당금.. [풍백님 독서모임] 캐릭터 만들기의 모든 것 1 +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 이 책의 진도가 왜 이리 안 나가던지.. 자꾸 다른 책에만 손이 가고 이 책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았다. 생각하는 게 어려워서 그랬던 것 같다. 책에서는 자꾸 나에 대해 질문을 하라는데, 질문의 양도 많고 답도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결국 아직 이 책은 ing 중이고 로 먼저 넘어갔다. 이 책에서 찾은 나의 성격은 아래와 같다. 100% 일치하는 성격은 찾을 수 없었는데 아래 성격들은 특징의 60% 이상 정도는 일치하는 듯. 06. 분석적인 성격 - 연관된 행동 : 의문을 제기한다. 어떤 주제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서 공부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을 연구한다. 실험을 해본다. 책을 많이 읽어 박식하다. 가설을 세우고 증명하려 한다. 사소한 것들에 신경을 쓴다 등... - 긍정적 측면 : 분석적인.. [풍백님 독서모임]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지난달에 읽은 와 비슷한 결의 재무관리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신용카드를 집에 놓고 다니게 된 것! 내내 신용카드를 해지하고 싶었지만 뭔가 마음 한 구석이 불안해서 결단을 내릴 수 없었는데, 이 책을 읽은 후 일단 집에 놓고 다녀보기로 했다. 약 2주일이 지났지만 신용카드 없이도 아무 문제가 없다! (오늘 급하게 큰 액수를 결제할 게 있었는데 현금 계좌이체로 해결 완료했다!ㅎㅎ) 신용카드가 없으면 불안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처가 안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혹시 모를 상황은 커녕 신용카드가 없다는 사실도 거의 잊고 있었다. 그렇다고 아직 해지하기는 좀 아쉽고(이제 발급이 종료된 비행기 마일리지 카드라서..), 계속 서랍에 두고 다닐 예정! 재무관리 책이었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부.. 4/25 매일경제 1. 최대시장 중국에 팔지말라니... 삼성/SK, 도넘은 미국 압박에 속앓이 - 미 백악관은 최근 한국 대통령실에 "중국 정부가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에 맞서 미국 마이크론사의 칩 판매를 금지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판매 확대로 중국 시장 공백을 메우지 말아달라"고 촉구. - 이는 중국 반도체 산업을 고립시키기 위해 한국 기업의 동참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 - 중국은 지난 3월말부터 중국 내 마이크론 판매 제품을 대상으로 인터넷 안보 위험 심사에 착수. 사실상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항하는 보복 조치를 준비하는 중 -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전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3위 기업. - 한국은 미국의 대중 압박 속에서 주로 장비와 투자 측면에서 제한을 받아옴. 미국 정부.. 4/24 매일경제 1. 이자내면 적자... 중소기업 고금리 비명 - 고금리 후폭풍으로 중소기업계의 자금 상황이 갈수록 악화. 신규 투자에 나서려고 해도 고금리로 인한 경영부담으로 투자를 철회하는 중소기업도 늘어나는 중. - 3월말기준 국내 6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신용대출 기준)는 평균 6%대 돌파. '21년 3월 4.19%였던 평균 금리가 지난달은 6.39% 기록. - 정부가 올해 80조원 규모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지만 중소기업계는 그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 중소기업계는 정책금융 지원 외에 금리 부담 완화, 대출한도 확대, 만기 상환 유예 같은 금융권의 '고통 분담' 요구. -> 중소기업이 이자 부담으로 투자를 철회하게 되면, 중소기업의 고용이 줄어들고 임금이 줄어들어서 실업률 상승 및.. 4/22 매일경제 1. '러 고립' 초강수 카드 꺼낸 G7... 친서방 대 친러 세력싸움 격화 - 다음달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수출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고강도 '압박카드'를 추진중. 작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전황을 장기전으로 끌고가자 서방 선진국들이 정쟁 종식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 - 서방 국가 대 중국/러시아 간 '신냉전 블록화' 외교전도 격화중.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이 일본에 이어 한국을 끌어들이고, 북한은 중국/러시아와 밀착하는 대결구도도 가열되는 양상. - 미국은 의약품과 농산물 등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품목에 대해 러시아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G7 회원국들과 사전 협의중.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완전히 고립시키려는.. 이전 1 ··· 5 6 7 8 9 10 11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