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21)
4/13 매일경제 1. 전기요금 못올리면 23조 물량 풀린다... '한전채 악몽' 스멀스멀 - 금융투자업계는 올해 2분기 이후 전기료가 추가로 인상되지 않으면 한전채 발행이 봇물 터지듯 쏟아질 것이라고 판단 - 금융시장이 대내외 여건에 의해 불안정한 상태로 돌변하면 한전채발 금리 급등 현상이 나타나게 됨 - 전기요금을 현행 수준에서 동결(145원/kWh)하면 올해 한전의 부족자금 규모는 22조 7천억원에 달할 전망. 한전은 그만큼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야 함 - 국제유가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이 극적으로 내려가지 않는 한 지속적인 전기료 인상은 당분간 불가피. *한전채 : 한국전력공사가 한국전력공사법에 근거해 발행하는 채권, 전력거래대금 지원 등 필요한 부족자금을 메우기 위해 발행, 1분기 한전채 발행량 8조 원, ..
4/12 매일경제 1. IMF,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5%로 하향조정 - 국내외 기관들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끌어내리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도 3개월만에 전망치를 1.7% -> 1.5%로 하향 - 한국 전체 수출 실적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경기가 추락하며 극심한 수출 부진에 시달리는 것이 하향 조정의 배경 -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연속 뒷걸음질, 올해 1~2월은 경상수지가 11년만에 두 달 연속 적자 기록 -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지난 9일 "반도체 산업 경기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악화했다"고 진단 - 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6% 전망했지만, 외국계 투자은행 전망치 평균은 1.1%, 씨티는 0.7%, 노무라는 -0.4% ..
4/11 매일경제 1. 다시 돌아온 영끌족, 3월 주담대 2조 3천억 증가 - 최저 연 3%대 금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없는 '특례보금자리론'의 흥행으로 은행 담보대출이 다시 증가 - 3월말 기준 은행 주담대 잔액 800조8천억원으로, 지난 2월 798조 5천억원보다 2조 3천억원 증가 - 한은의 은행 주담대 계산에는 주담대와 더불어 주택 관련 대출(전세자금대출, 이주비/중도금대출)이 포함됨 - 전세자금대출은 전월비 2조 3천억원 감소했으나, 아파트 매매 거래 증가, 특례보금자리론 실행 등 영향으로 증가함 *특례보금자리론: 최저 연 3.25% 금리로 5억원까지 대출 가능, DSR 및 소득 요건 폐지 - 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고정금리로 최대 50년간 대출이 되는 특례보금자리론에 생애 첫 취득세 감면,..
4/8 매일경제 1. "반도체 재고 충분" 삼성, 전략적 감산돌입 - 삼성전자, 메모리 생산량 하향 조정 공식 선언 - 삼성전자가 감산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6월 이후 약 26년만. - 메모리 반도체 불황의 골이 깊어지며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1년전보다 96% 급감. 2. 불황 오피스텔 대출 확 푼다 - 오피스텔 담보대출 DSR 산정방식 변경 예정 - 실제 대출 만기와 무관하게 8년 만기로 간주해 DSR을 산정하던 방식에서, 원리금 납입기준 계산 방식으로 변경해 대출 금액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함 - 새로운 시행세칙은 24일부터 시행
4/7 매일경제 1. 은행 과점 깨겠다는 토종 PEF, 금산분리 통과가 첫 시험대 - 국내 대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가 한데 뭉쳐 지방금융지주를 인수한 뒤 은행금융지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중 - 국내 주요 PEF 50여개가 소속된 PEF협의회는 금융당국에 "PEF 운용사들이 클럽딜 형태로 지방금융지주 인수에 나설 때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법령 내에서 유연히 바라봐달라"는 취지로 요청에 나설 예정 - PEF협의회는 의장사인 JKL파트너스를 비롯해 MBK파트너스,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 VIG파트너스, 유니슨캐피탈 등 조단위 딜을 다룰 수 있는 국내 유수 PEF 운용사들이 소속돼 있음 *사모투자펀드: Private Equity Fund,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로, 일반 펀드와는 달리..
'왜' 말고 '어떻게 하면' '왜 이렇게 일을 시키지?' 예전엔 이렇게 생각했다. 상사가 왜 이런식으로 일을 시키는지,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일을 시키면 어쩌라는건지 어이가 없고 이해할 수 없었다. 근데 요즘은 생각을 바꿨다. "어떻게 하면 이 일을 할 수 있지?" 그 일을 어떻게 해낼 수 있을지 방법을 생각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방법이 나온다. 물론 내가 야근을 하는 방법도 그 중에 포함이지만, 그래도 어떻게 하면 해낼까를 생각하는 게 훨씬 발전적인 것 같다.
[매일경제] 4/6 목요일 1. 공공기관 이전갈등 '시즌2' 점화 - 정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00곳 이상을 지방으로 옮기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6월말까지 수립 예정 - '어느 기관'을 옮길 것인지보다 '어느 지역'으로 옮길지가 최대 쟁점, 유치경쟁 과열 - 1차로 지방이전을 마친 공공기관 노조 등은 2차 이전 공기업들도 기존 혁신도시로 옮길 것을 주장 - 여야 의원 10명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를 혁신도시 이외 지역까지 확대하는 법안 발의 2. 중국, 전기차/풍력발전 모터 핵심부품인 '희토류자석 제조기술'의 수출규제 추진중 - 중국, 국가 안보와 사회 공공이익을 이유로 '중국 수출규제, 제한기술 목록'에 희토류 자석 제조기술을 추가하는 개정안 추진중 - 해당되는 희토류 자석은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각각 84%, 90..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 1장. 부동산, 제대로 알고 투자하자! 1장 책 내용 및 내가 느낀 점 요약. 제가 느낀점이 가미되었기에 저자의 본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핵심은 공급 주택시장의 본질은 주거와 자산. 가격 상승과 하락은 "공급"에서 시작된다. 공급 부족이 가장 먼저 주거라는 본질을 흔들며 가격을 변동시킨다. 수요자들은 주거와 자산에 대해 고려하며 시장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수요자들의 선택이 현재의 가격을 만든 것이다. 수요와 공급의 적시성 차이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 리드타임이 3년 이상(?) 소요되므로 한 번 정해진 가격 방향성이 3년을 가는 것이다. 따라서 그 흐름을 읽고 진입하면 투자를 할 수 있다. 신도시: 택지공급에서 입주까지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하며 공급이 즉시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함 공급부족 -> 상승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