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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매일경제 1. 미국 부채 한도 늘렸으나 예산지출 제한..."침체위험 가중"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으로 예상된 6월 5일을 일주일 앞둔 28일(현지시간) 부채 한도 상향 협상을 최종 타결. 부채 한도를 '25년 1월 1일까지 상향하는 대신 2년간 예산 지출을 제한하는 데 합의하고 미국 하원과 상원에 공을 넘김. - 협상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디폴트 위기가 해소돼 투자자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됨.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의회 차원에서 정부 부채 한도를 올리도록 양당 강경파 의원을 설득하는 작업이 남음. - 의회는 '21년 12월 연방정부의 법정 부채 한도를 31조3810억달러로 증액했지만, 부채가 계속 늘어나 올해 1월 한도 상한선에 도달. - 예산..
5/22 매일경제 1. "새로운 수준의 공조"... 한미일 신 밀월 시대 - 윤석열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미/일 3국간 새로운 수준의 공조'에 합의. - 21일 대통령실과 백악관에 따르면 3국 정상은 이날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히로시마에서 만나 3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 - 특히 3국 정상은 "대북억지력 강화를 위해서는 물론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는 데 3국간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음.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상들은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같은 3자 안보협력, 인도/태평양 전략에 관한 3자 공조 강화, 경제안보,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신사임당x자청_책 그릿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Zh6WkDGywE8 - 하기 싫을때는, 내가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걸 찾는다. 사람은 성장에서 동기부여를 받는다. (난 정말 그런듯..) 구독자수가 안올라가면 조회수, 조회수도 안올라가면 노출량. 더 민감한 지표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내가 성장하는 부분을 찾음. 이렇게 나에대한 동기부여를 만든다. - 더 상위 부분으로 쪼개서 올라가면서, 완전히 첫 번째 단계까지 민감도를 키우는 것이다. - 사람들은 결과만을 원한다. 모든 단계에서의 구체적인 연습을 하라. 구체적으로 계획된 연습. - 어떤 팀장이 일을 하나도 쪼개지 않고 사원에게 시킨다면 나쁜 팀장이다.(ex: 유튜브 채널 하나를 만드세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그렇게 일을 시키고 있다. ..
5/19 매일경제 1. "AI 격차 고작 몇달"... 미국도 중국도 '자국 빅테크 지키기' 총력전 -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권 경쟁에서 미국과 중국 간 기술격차는 연단위가 아닌 월단위에 불과하다."(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 - AI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 간 패권 경쟁으로 치닫고 있음. 미/중 양국은 보다 뛰어난 AI 기업 확보를 최우선 국가 이익으로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원중 - 중국 바이두는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AI 대화 생성 엔진 '플라토3'를 기반으로 한 AI챗봇 '어니봇'을 내놓음. 최근에는 중국 대표 빅테크 알리바바뿐만 아니라 AI 전문기업 센스타임까지 나서 오픈 AI의 챗GPT에 대항하는 자체 AI 챗봇 공개. - 텐센트, 화웨이, 바이트댄스, 징둥 등도 AI..
풍백님 독서모임_<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앞부분은 그래도 이해가 됐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어려웠다. 밑줄쳤던 내용을 일단 기록. 한 번 더 읽어봐야지! 밑줄 친 내용들 - 모든 금리의 기준은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 콜금리: 은행끼리 돈을 빌리는 초단기 시장금리 (전화로 빠르게 돈을 빌린다고 해서 call금리) - 비둘기파: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하자는 위원들. 금리를 내리고 돈을 더 풀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주장. 매파: 금리를 올리거나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 - 한국은행 통화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물가안정" - 통화정책의 파급경로 1. 금리 경로: 단기/장기 시장금리와 은행 예금금리, 대출금리에 영향 2. 자산 가격 경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각종 자산 가격에 영향 3. 신용 경로: 은행의 대출 태도에 ..
5/18 매일경제 1. 이민 4배로 못늘리면 한국 성장판 닫힌다 - 한국이 올해 1%대 저성장에 진입한 가운데 앞으로 성장률을 연 1%포인트 올리려면 이민자를 4배 이상 받아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옴. -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연구원 공동 분석 결과, 현재 4.5%인 외국인 비중을 20년 후인 2042년까지 주요 7개국(G7) 평균인 13.0%로 끌어올리면 GDP 성장률이 연평균 0.6%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남. 매년 24만2000명의 이민자 유입이 필요. - 지금처럼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될 경우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3737만명에서 2070년 1736만명으로 하락 전망. 외국인 유입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지금의 생산가능인구가 유지되려면 2040년까지 출산율을 3배씩 늘려야 함. 사실상 이민자 유입 없이는 한국..
5/17 매일경제 1. 좌파가 망친 아르헨, 살인물가에 '금리 97%' - 아르헨티나가 기준금리를 역대급으로 올리며 물가 잡기에 나섰음. 하지만 중도좌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추구한 포퓰리즘의 결과로 나타난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수 있을지 미지수. 기준금리를 극단적으로 인상하면서 시장이 왜곡되고, 막대한 정부 부채 상환 부담도 추가돼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아르헨티나 경제의 앞날이 더욱 암울해지고 있다는 평가. - 아르헨티나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살인적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6%포인트 상승한 97%로 인상. 아르헨티나의 물가상승률은 109%에 달하여 199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금융 변동성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이는 동인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5/11 매일경제 1. '한전 적자' 직격탄 맞은 산은, 정부도 출자 망설이며 구경만 - KDB산업은행 건전성이 23년만에 최악의 상황에 빠짐. 정부가 과감한 증자를 미루고, 전기요금 인상을 늦추는 바람에 지분법 평가에 따른 산업은행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진 탓. 정책 금융을 통해 경기 침체 때 기업의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맡아왔던 산업은행이 오히려 긴급한 자금 수혈을 받아야 할 상황에 처했다는 지적. - 올해 3월 말 기준 산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08%로 집계됨. IMF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에 기록했던 11.38%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은행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소 자기자본비율에 대한 국제적 기준으로 BIS에서 권고하는 13%가 23년만에 무너질 판. - 산업은행 BIS 비율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