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19)
6/20 매일경제 1. 중소기업 가업승계 세금혜택 늘린다 - 중소기업이 가업을 승계할 때 증여세를 분납하는 기간을 현행 5년에서 20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 또 중소기업이 가업을 이어받을 때 재산에 물리는 증여세율은 현행 최고 20%에서 10%로 완화하는 세법 개정안도 검토. - 현재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때 상속세는 최대 20년까지 연장해 매년 나눠 낼 수 있는 연부연납 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증여세를 나눠낼 수 있는 기간은 5년에 불과. -> 중소기업을 살려줘야 하는 명분이 있다는 것... 기업 경기가 많이 안 좋다는 뜻인 것 같다. 2. 블링컨, 시진핑과 깜짝 회동. 미/중 정상회담 연내 열릴 듯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중 둘째날인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을 하고 미/중 관계에 대해 논..
6/19 매일경제 1. 돈가뭄 1년... 전세계 스타트업이 쓰러진다 -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자금이 급격히 말라가고 있음. 경기 둔화 여파에 펀드 출자자가 신규 출자를 꺼리면서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분석. - 17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 톱 투자사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는 60억달러 규모로 신규 펀드 결성을 추진했지만 20억달러 조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남. FT는 "타이거글로벌은 자산 600억달러를 보유한 세계적 투자사"라며 "작년 10월부터 16번째 펀드 결성에 나섰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타이거글로벌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패션 스타트업 셰인,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 등에 잇달아 성공적으로 투자했지만 전반적인 시장..
3박 4일 명상 교육을 다녀와서 명상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지 삼일이 지났다. 겨우 며칠 전이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것 같다. 나는 평소에도 명상에 관심이 많았고 불교명상을 조금 배우기도 했지만 일상에서 실천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명상교육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호흡명상, 별빛명상, 바디스캔, 바다명상, 색채명상, 요가명상 등 하나하나 특색있게 너무 좋았어서 무엇이 제일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숲명상과 공감명상이었다. 숲명상은 산을 오르며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하는 명상이었다. 걷기명상을 통해 발바닥의 감촉에 집중하는 법을 배운 후 다같이 뒷산을 올랐다. 운동화 밑으로 느껴지는 산길의 감촉이 풍부하고 예민하게 다가왔다. 산행 첫 15분 정도가 급격한 오르막이..
6/8 매일경제 1. 반도체 살아나도 V자반등 '글쎄'... 규제 확 풀어야 저성장 탈피 -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올해 하반기 경제흐름이 정부 예측과 달리 '상저하저'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 제기. 심지어 올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에도 못미치는 '상고하저' 예상까지 나옴. -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와 반도체 시장 반등 여부가 올해 한국 경제의 흐름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전망. - "금리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데 통상 2~4분기 정도 시차가 있음을 감안하면, 올해 초까지 인상된 금리 부담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상고하저의 경기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 김영민 LG경영연구원 원장 2. 한국 성장률 또 낮아졌다, OECD "올 1.5% 전망" - 7일 경제협력..
6/7 매일경제 1. "가성비를 발굴하라" 북적... 유럽 마트는 PB비중 80% 훌쩍 - 고물가 트렌드가 일반화하고 소비자들이 한층 더 양질의 PB 상품을 요구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전 세계 유통 기업들은 자체 브랜드로 이끌 제조업체 모시기 삼매경에 빠짐. 유통기업의 해외소싱담당 바이어들은 유럽과 미국, 동남아, 중동에 이르기까지 동분서주하며 아직 들여오지 못한 특색있는 상품을 찾아 헤매는 중. - 네덜란드서 매해 열리는 PLMA가 대표적인 새 상품 발굴의 장. - 노브랜드 상품담당은 "올해 출시할 250개의 신상품 중에 해외에서만 130여개를 소싱한다. 이 중 20~30%가 유럽에서 구해오는 것"이라며 "유럽, 동남아, 중동까지 고객의 구미에 당길 만한 차별화 상품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힘.
6/2 매일경제 1. 서울 매매, 전셋값 2주연속 동반상승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전세가격도 오르면서 '부동산 바닥론'에 힘이 실릴 전망. - 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5월 29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변동률 0.04%를 나타냄. 전주 0.03% 대비 0.01%p 상승하며 2주 연속 가격이 오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5%로 집계됨. - 구별로는 성북구가 매매가격 변동률 0.01%로 서울 25개구 가운데 아홉 번째로 상승 전환 대열에 합류. 2. "타다 주저앉힌 기득권 아직도 자리지켜" - 무죄가 확정된 '타다'의 전직 경영인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타다금지법'으로 타다 서비스를 불가능하게 만든 국회에 일침을 날림. - 이 전 대표는 1..
6/1 매일경제_시멘트값 인상,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확대 1. 전기료, 환율 후폭풍, 시멘트값 14% 인상 - 지난해 가격을 33% 인상했던 시멘트 업계가 7월부터 판매가를 14% 올리겠다고 레미콘 제조사에 통보. 시멘트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은 최근 하락했으나 전기요금 인상에다 원화값 하락에 따른 환율 부담이 커져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 - 레미콘, 건설 업계는 시멘트 가격 인상을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 - 31일 건설자재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시멘트 제조사인 쌍용C&E는 최근 레미콘 업체들에 7월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t당 10만4800원에서 11만9600원으로 14.1%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냄. 쌍용C&E는 "내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유연탄 가격의 안정세로 올해에는 회사 경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
5/30 매일경제 1. 미국 부채 한도 늘렸으나 예산지출 제한..."침체위험 가중"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으로 예상된 6월 5일을 일주일 앞둔 28일(현지시간) 부채 한도 상향 협상을 최종 타결. 부채 한도를 '25년 1월 1일까지 상향하는 대신 2년간 예산 지출을 제한하는 데 합의하고 미국 하원과 상원에 공을 넘김. - 협상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디폴트 위기가 해소돼 투자자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됨.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의회 차원에서 정부 부채 한도를 올리도록 양당 강경파 의원을 설득하는 작업이 남음. - 의회는 '21년 12월 연방정부의 법정 부채 한도를 31조3810억달러로 증액했지만, 부채가 계속 늘어나 올해 1월 한도 상한선에 도달. -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