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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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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매일경제 1. 서울 집값, 거래량 반등. 부동산 가격 핵심지표 5개중 3개 바닥 찍었다 -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4.74% 상승.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1.47% 상승. -> 영통은 이미 올 작년말+올초에 바닥찍고 반등한 느낌인데, 반등 기사는 5개월 후에 나오는 듯...? -> 왜 전세가가 안오르는지? 전세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건 아직 공급이 부족하지 않다는 뜻일 것 같은데... 수도권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면 전세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6/23 매일경제 1. 아파트값 상승 경기도로 확산... 74주만에 올라 - 경기도 아파트 가격이 1년 6개월만에 상승 전환. 서울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자 인접한 경기 남부로 상승세가 퍼지고 있음. 서울 아파트 가격도 5주 연속 상승세. -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셋째주(19일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경기도 아파트 가격이 상승을 기록한 건 지난해 1월 셋째주 이후 74주 만. - 경기도 상승 전환을 이끈 건 이른바 수용성으로 불리는 수원, 용인, 성남을 포함한 남부권. 동탄신도시를 품고 있는 화성이 0.43% 오르면서 경기도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용인 처인구, 성남 수정구,..
6/22 매일경제 1. 수출 반등... 무역적자 터널 끝 보인다 -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아온 수출이 하반기를 앞두고 회복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 자동차, 조선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전년동기비 5% 이상 증가. 지난해 9월 감소세로 접어든 지 10개월만에 날아든 좋은 소식. - 무역수지는 15개월 넘게 적자를 유지했지만 규모가 급감하며 올해 하반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수출에서 비중이 가장 큰 반도체 부문도 적자폭을 서서히 줄이며 이 같은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음. - 한국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0을 상회하는 108.7을 기록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무역수지도 이달 들어 20일까지 16억7백만달..
6/21 매일경제 1. 현대차, 10년간 110조 투자..."전기차 글로벌 판매 2030년 연 200만대로" - 현대자동차,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EV) 판매량 200만대 달성 선언. 목표대로 이뤄지면 7년 뒤 현대/제네시스는 전 세계 판매량에서 전기차 비중 34%, 미국/유럽/한국 등 주요 지역에서는 53%에 육박할 전망. - 이를 위해 현대차는 전동화설비/기술개발 등에 올해부터 10년간 109조4000억원을 투입.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투자에 나서는 것. - 20일 현대차는 '2023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신중장기 사업전략과 재무계획을 발표. 현대차는 새로운 전동화/기술개발 전략을 '현대 모터 웨이'로 칭함. -> 전동화가 OEM에게 다음 수익처인 것은..
6/20 매일경제 1. 중소기업 가업승계 세금혜택 늘린다 - 중소기업이 가업을 승계할 때 증여세를 분납하는 기간을 현행 5년에서 20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 또 중소기업이 가업을 이어받을 때 재산에 물리는 증여세율은 현행 최고 20%에서 10%로 완화하는 세법 개정안도 검토. - 현재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때 상속세는 최대 20년까지 연장해 매년 나눠 낼 수 있는 연부연납 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증여세를 나눠낼 수 있는 기간은 5년에 불과. -> 중소기업을 살려줘야 하는 명분이 있다는 것... 기업 경기가 많이 안 좋다는 뜻인 것 같다. 2. 블링컨, 시진핑과 깜짝 회동. 미/중 정상회담 연내 열릴 듯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중 둘째날인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을 하고 미/중 관계에 대해 논..
6/19 매일경제 1. 돈가뭄 1년... 전세계 스타트업이 쓰러진다 -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자금이 급격히 말라가고 있음. 경기 둔화 여파에 펀드 출자자가 신규 출자를 꺼리면서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분석. - 17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 톱 투자사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는 60억달러 규모로 신규 펀드 결성을 추진했지만 20억달러 조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남. FT는 "타이거글로벌은 자산 600억달러를 보유한 세계적 투자사"라며 "작년 10월부터 16번째 펀드 결성에 나섰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타이거글로벌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패션 스타트업 셰인,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 등에 잇달아 성공적으로 투자했지만 전반적인 시장..
6/8 매일경제 1. 반도체 살아나도 V자반등 '글쎄'... 규제 확 풀어야 저성장 탈피 -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올해 하반기 경제흐름이 정부 예측과 달리 '상저하저'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 제기. 심지어 올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에도 못미치는 '상고하저' 예상까지 나옴. -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와 반도체 시장 반등 여부가 올해 한국 경제의 흐름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전망. - "금리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데 통상 2~4분기 정도 시차가 있음을 감안하면, 올해 초까지 인상된 금리 부담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상고하저의 경기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 김영민 LG경영연구원 원장 2. 한국 성장률 또 낮아졌다, OECD "올 1.5% 전망" - 7일 경제협력..
6/7 매일경제 1. "가성비를 발굴하라" 북적... 유럽 마트는 PB비중 80% 훌쩍 - 고물가 트렌드가 일반화하고 소비자들이 한층 더 양질의 PB 상품을 요구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전 세계 유통 기업들은 자체 브랜드로 이끌 제조업체 모시기 삼매경에 빠짐. 유통기업의 해외소싱담당 바이어들은 유럽과 미국, 동남아, 중동에 이르기까지 동분서주하며 아직 들여오지 못한 특색있는 상품을 찾아 헤매는 중. - 네덜란드서 매해 열리는 PLMA가 대표적인 새 상품 발굴의 장. - 노브랜드 상품담당은 "올해 출시할 250개의 신상품 중에 해외에서만 130여개를 소싱한다. 이 중 20~30%가 유럽에서 구해오는 것"이라며 "유럽, 동남아, 중동까지 고객의 구미에 당길 만한 차별화 상품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힘.